Openvpn 사용시 귀찮은 점이 있다면 클라이언트에서 설정파일뿐만 아니라 key 파일들도 필요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설정파일, CA 인증서, 그리고 클라이언트 인증서와 비밀키 총 4개의 파일이 있어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대부분의 wiki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지만 진작 이런 key파일들을 하나의 설정파일(.opvn)에 통합시킬 수 있다는 내용은 없다. 설정파일과 key 파일을 통합하면 스마트폰이나 윈도우 클라이언트에서 파일 하나가지고 추가 설정없이 openvpn 서버에 연결할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하다..

 설정파일(.opvn)의 확장자가 생소하지만 실제로는 텍스트파일이다. 그러므로 메모장으로 만들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Sample 설정파일은 다음과 같다. 물론 서버 설정에 따라 설정파일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client
dev tun
proto udp
remote 도메인주소 또는 아이피주소 1194
resolv-retry infinite
nobind
persist-key
persist-tun
comp-lzo
verb 3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key파일 경로를 지정하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만약 이미 가지고 있는 설정파일이 있다면 이부분만 주석처리하면 된다.

;ca ca.crt
;cert client.crt
;key client.key

 그다음 설정파일에 key들을 추가해줘야한다. 설정파일 끝에 다음 내용을 추가해준다.

<ca>

CA인증서(ca.crt)파일에서 

-----BEGIN CERTIFICATE-----

    '암호'

-----END CERTIFICATE-----

해당하는 부분을 복사한다.

</ca>

<cert>

클라이언트용 인증서파일에서 

-----BEGIN CERTIFICATE-----

    '암호'

-----END CERTIFICATE-----
을 복사한다.

</cert>

<key>

클라이언트용 비밀키파일에서

-----BEGIN PRIVATE KEY-----

                '암호'

-----END PRIVATE KEY-----

복사완료!

</key>

 이제 텍스트파일을 저장하면 필요한 키가 통합된 openvpn파일이 탄생한다. 폰이나 노트북에 설정파일을 복사해서 클라이언트에 import해주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다음은 폰에서 제대로 작동함을 보여주는 사진


 동생이 컴퓨터가 너무 느리다고 해서 올해 초에 많이 광고하던 LG 올트라북를 사게 되었습니다. 좀더 저렴한 제품을 찾다보니 운영체제가 깔려 있지 않는 모델을 선택을 했는데요. 운영체제도 깔고 드라이버도 깐 후, 잠시 사용해보니깐 한/영 전환하는 키가 alt키로 인식되어서 언어를 전환하는 게 너무 힘들더군요. 처음에 드라이버 문제인줄 알고 키보드 드라이버를 여러번 바꿔봤는데 해결이 안되었는데 레지스터리를 변경하니 단번에 해결되었습니다.

 MS 고객지원 사이트에도 자세한 해결법이 나와있지만 장황하기에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윈도우7, 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xp 모두 해당됩니다.


1. 윈도키+R 을 누르고 regedit을 입력해서 레지스터리 편집기를 연다.

2.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i8042prt\Parameters 주소로 들어간다.

3. 해당하는 항목의 값을 바꾼다.

값 이름

값 형식

값 데이터

KOR LayerDriver

REG_SZ

kbd101a.dll

OverrideKeyboardIdentifier

REG_SZ

PCAT_101AKEY

OverrideKeyboardSubtype

DWORD

3

OverrideKeyboardType

DWORD

8

4. 재부팅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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