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 セイバー TYPE-MOON RACING Ver.  (Fate/stay night 세이버 TYPE-MOON Racing Ver.)

Stronger 제작

1/7 스케일

2017년 10월 발매 


캐릭터는 페이트 시리즈는 잘 몰라도 캐릭터는 안다는 간판 마스코트 '알트리아 펜드래건'입니다. 통칭 세이버, 또는 세이밥....,, 또는 파랑 세이버라고도 불리지요. 세이버의 상징색이기도 한 파란색에 맞게 피규어도 파란색 숏팬츠을 입고 파란색 리본을 다는등 옷의 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제조사인 스트롱거에서 세이버 말고도 페이트 레이싱 시리즈의 일환으로 후속 피규어인 네로 클라우디우스와 토오사카 린를 출시했는데. 3명을 다 모으면 받침대가 아귀가 맞게 되어서 한 세트로 전시해놓을 수 있습니다. 피규어 크기에 비해서 받침대의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 아마 제조사에서 레이싱 시리즈를 다 구매해봐라는 생각인것일까요? 


피규어 파츠는 크게 몸체, 우산, 그리고 교환 가능한 왼팔입니다. 왼팔의 경우 우산을 들고 있을 때의 팔모양이랑 들고 있지 않는 모습의 팔모양 2가지 입니다. 그냥 전시해놓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 찍으면서 왼팔이 한번 빠지니 헐거워져서 헐렁헐렁 거리네요. 아무리 꽉 눌러도 한번 헐거워지니깐 약간 옷(왼팔)이 벌어진 느낌입니다.


전체적인 조형 퀄리티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이 피규어의 경우 얼굴 표정이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세이버가 워낙 인기 캐릭터다 보니깐 온갖 밥? 피규어들이 발매되어 있는데 대부분 보면 뭔가 고상한 표정 또는 함성을 지르는듯한 입술 모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여움보다는 참된? 전사의 비장한 표정들이었죠. 반면 레이싱 세이버는 그냥 환하게 웃는 표정이라 귀여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역시 세이버는 웃을 때가 가장 귀여운 것 같네요!


도색이나 소품의 디테일은 충분히 고급져 보입니다. 특히 우산이 개인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실물로 나와 있으면 한번 사고 싶어지네요. 원래부터 큰 우산 좋아하는데 요런 디자인의 우산 쓰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의 리뷰는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덧)

- 루리웹에서 보면 고퀄 피규어 사진을 올리는 고수들이 많은데 얼마나 공이 많이 들어갔는지 이번 글을 쓰면서 절실히 느끼게 되었네요. 짧게 쓰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꾸준히 많은 양의 사진을 올리고 훨씬 세심하게 보정한것이나 조명 쳐놓은 것을 보면 대단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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